바다반 기지개 독서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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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1회 작성일 19-11-12 15:06본문
나무와학교의 하루 일과 시작은 '기지개'다.
기지개는 각 모둠별로 각자 활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, 서로 필요한 부분들을 보충하고, 함께 활동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.
바다반은 일주일 중 하루 꼭 독서를 하기로 약속했다.
바다반은 초등 4,5,6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으로,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학습되어져야 하는 시기다.
이 시기에 독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, 아이들의 언어의 소양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독서의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들이 점점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.
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건 문학 작품.
역시 '이야기' 자체의 힘이 있다.
'내가 사는 이유'를 읽는 민과 그 책의 표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
'어렵다..'란 생각을 했다.
?
내가 사는 이유라..
가끔은 아직 사는 것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벅차 그 본질적인 이유을 묻기도 힘들고
간혹 그 질문을 대할 때 조차 당황스러움만 느끼고 만다.
?
민이도 한 시간이 지나더니 말한다.
"어려워요.."
ㅎㅎㅎ 삶이 어려운 건 너와 나는 같나보다 :)
기지개는 각 모둠별로 각자 활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, 서로 필요한 부분들을 보충하고, 함께 활동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.
바다반은 일주일 중 하루 꼭 독서를 하기로 약속했다.
바다반은 초등 4,5,6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으로,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학습되어져야 하는 시기다.
이 시기에 독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, 아이들의 언어의 소양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독서의 시간이 쌓일수록 아이들이 점점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.
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건 문학 작품.
역시 '이야기' 자체의 힘이 있다.
'내가 사는 이유'를 읽는 민과 그 책의 표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
'어렵다..'란 생각을 했다.
?
내가 사는 이유라..
가끔은 아직 사는 것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벅차 그 본질적인 이유을 묻기도 힘들고
간혹 그 질문을 대할 때 조차 당황스러움만 느끼고 만다.
?
민이도 한 시간이 지나더니 말한다.
"어려워요.."
ㅎㅎㅎ 삶이 어려운 건 너와 나는 같나보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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